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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사정으로 9월 수업을 미리 당겨서 진행했습니다. 

토요일에 참여자들을 만나니 새로운 느낌이었네요. 

선생님께서 재미난 나무인형을 준비해오셔서 개성담긴 작품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러시아인형, 마트료시카 입니다.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자료를 보며 어떻게 그리면 좋을지 논의중입니다. 

다들 그림그리느라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참여자들도 오늘 작업에 매우 흥미있어 했습니다.

큰 인형은 물감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는 처음부터 사인펜을 선택해 끝까지 그렸습니다. 

엄마를 그렸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멋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주말이라 늦잠도 자고 싶었을텐데 센터에 나와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빨강색이 마음에 들었는지 꼼꼼히 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작가들!

그려보고 싶었던 그림이 있었는지 핸드폰으로 검색해보고 열심히 스케치를 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인형들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고양이그리느라 엄청 애썼는데 표현력이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참여자들, 한동안 그림공모전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