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마무리, 2025년 배움나눔터 ‘홈카페 바리스타’ 마지막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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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월 11일) 오전,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배움나눔터 – 홈카페 바리스타’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9회기)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8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한 이번 마지막 수업은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직접 원두를 골라 나만의 드립백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강사님께서 특별히 여러 종류의 원두를 준비해 오셔서,참여자들은 향과 맛을 비교해 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원두를 선택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나만의 커피 드립백’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을 기념해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빵과 쿠키를 함께 나누며,
9회기 동안의 추억과 소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낯설었는데 이제는 커피 내리는 게 익숙해요!”,
“내년에도 꼭 다시 하고 싶어요!” 등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홈카페 바리스타’는 단순한 커피 실습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향기로운 힐링을 경험한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열정과 따뜻한 교류 속에 완성된 이번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다시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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